한국일보

재미시인상에 이원택씨

2023-12-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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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재미시인상’에 이원택 시인이 선정됐다. 1987년에 창립된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는 2002년부터 매년 필력이 뛰어나고 시문학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인을 1명씩 뽑아 수상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이기도 한 이 시인은 2012년 ‘달-흙-홍시’ 등으로 서울문학인, ‘아지트-낡은책상-생일’ 등으로 한국문인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2018년에는 미주 펜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토) 오후4시 로텍스 호텔(3411 W.Olympic Blvd.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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