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로이터=사진제공]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결별한 전 남자친구 조 알윈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1일 피플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홍보 담당자는 SNS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결혼을 주장하는 가십 매체를 "미쳤다"고 비난했다.
앞서 가십 계정 Deuxmoi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년이나 2021년 조 알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합법화된 적은 없다고 전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이를 부인한 것.
테일러 스위프트의 홍보 담당자는 "어떤 종류의 결혼이나 의식도 없었다. 허위 게시물로 인해 초래된 고통과 트라우마에 대해 이젠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6년간 연애한 조 알윈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사귀는 동안 수많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조 알윈은 "내가 약혼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돈을 받았다면, 나는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 알윈과 결별 후 매튜 힐리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약 한 달 만에 결별했고, 이후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장을 찾고, 애프터 파티를 함께 가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