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제공]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이 18일 뉴저지 몽클레어주립대 블룸필드 칼리지 로버트 밴 포산극장에서 개최한 11주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350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예술원 단원들이 북의 울림, 가야금연주, 태평무, 부채춤, 판소리, 탈춤, 검무, 입춤, 녹향, 진도북춤, 삼고무, 여인의향기, 아리랑 환타지 등 신명나는 우리의 흥겨운 전통 가락과 화려한 전통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