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올해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에 상월결사

2023-11-16 (목)
크게 작게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2023년 제20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 수상 단체로 사단법인 상월결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설립된 불교 수행 단체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불교진흥원은 상월결사가 "한국불교의 위기 극복을 위해 불교계 사부대중과 함께 삼보사찰 천리 순례, 인도순례 등을 통해 불교 포교의 의지를 천명하면서 '찾아가는 불교, 적극적인 불교, 친절한 불교'를 위해 전국적으로 전법 운동을 확산시켜왔다"며 "현대적인 포교 단체의 모범"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재가 부문에서는 '백성욱연구원'이 특별상 수상 단체로, 신병훤 대전 보문고 교법사가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에 상월결사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