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창립 120주년’
2023-11-16 (목)
김대중 기자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창립 120주년 기념 임직식을 가졌다
미주한인이민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 가 11월10일 교회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 및 장로, 신임 권사, 집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감리교단 하와이 지방회 탐 초이 감리사를 비롯 아이에아, 베다니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및 신도들이 참석해 미주한인 이민장자교회 창립 1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이민 100년을 위한 이민공동체 교회로서의 역할기대를 수행해 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아 교회역사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러 다양한 사업과 사역프로그램을 위해 20만불 예산을 목표로 창립120주년 기념 특별 헌금도 실시하고 있다. 교회측은 모금액 20만달러중 139,423달러를 모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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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