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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포인트 버스기사 2명 폭행 흑인여성 공개수배

2023-11-10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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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얼굴에 페퍼 스프레이 분사 휴대 전화로 수차례 얼굴 가격

칼리지포인트 버스기사 2명 폭행 흑인여성 공개수배

[용의자]

퀸즈 칼리지포인트에서 버스기사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흑인 여성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14일 오전 6시께 칼리지포인트 127스트릿과 20애비뉴 인근에서 Q25 버스에 탑승 중 버스 기사 얼굴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 후 도주했다.

이어 용의자는 같은날 오전 7시40분께 110스트릿과 14애비뉴 인근서 Q65 탑승 중 버스 기사 얼굴을 자신의 휴대 전화로 수차례 가격한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 용의자로부터 피해를 입은 운전기사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 탑승 중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하고 체포에 단서가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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