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혼자 산다'에서 트와이스 지효의 친동생의 직업이 공개됐다.
13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월드투어에 지친 지효가 친동생과 캠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은 모델 일도 하고 이하음(본명 '박지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이랑 나이차가 여섯 살 정도 나서 동생이 성인이 돼서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동생은 야무지고 손도 빠르다. 또 세심하고 어떤 면에서 소심하기도 하다. 반면 저는 되게 덤벙대고 털털하다. 그래서 자매지만 정반대인 성격이다"라고 덧붙였다.
지효의 동생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동생도 셀럽이냐. (이미) 셀럽이다. 진짜 닮았다. 축복 받은 유전자다"라며 붕어빵 자매의 모습에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윤성빈은 강릉 머슬 비치에서 코드 쿤스트에 특훈을 강행했다.
두 사람은 해변 한가운데 위치한 운동기구를 이용해 본격적인 운동 준비에 나섰다. 윤성빈은 곧바로 운동기구에 앉아 코드 쿤스트에 시범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운동을 하며 묘한 미소를 띠는 윤성빈에 "좋아한다. 변태다"라며 그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코드 쿤스트의 운동 자세를 본 윤성빈은 "너무 깔짝인다"며 "운동이 안 되고 있다. (그동안) 폼만 잡은 거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본격적으로 교정 트레이닝에 나선 윤성빈은 코드 쿤스트의 운동 전 사진을 찍은 후 특훈을 이어갔다. 숄더 프레스 4세트와 스쿼트 등 3시간 동안 혼신의 트레이닝을 소화한 코드 쿤스트는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에 실성한 듯이 웃었다.
이후 코드 쿤스트의 말도 안 되는 신체 변화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말이 되냐. 이 정도면 사기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곧이어 코드 쿤스트가 옷 안에서 게 딱지를 꺼내면서 '신체의 변화의 비밀'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