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사진작가 활동
▶ 25일까지 베벌리힐스서 ‘네이처셀’ 센터 전시장
배우 겸 사진작가 박상원씨가 남가주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4월 LA 한인타운 EK 아트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졌던 박상원 작가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의 줄기세포 전문 기업 ‘네이처셀’(Nature Cell)이 베벌리힐스에 오픈한 미주본사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및 리셉션은 지난 11일 젊음을 되돌려주는 안티에이징 신기술로 미국 사회에 ‘K 의료’를 전파하는 네이처셀의 미주 비즈니스센터 오픈 기념행사와 함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79년 연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박상원씨는 드라마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 연기자다. 지난 2008년 첫 개인전 이후 다수의 전시를 여는 등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대에서 연극을 공부한 박상원씨는 사진에 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비주얼 저널리즘 석사학위와 디지털 이미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3차례 개인 전시회와 2009 국제문화플러스, 2012 서울오픈아트페어 초대전, 2022 대한민국사진축전 초대전, 덴마크에서 개최된 2009 UN 기후변화협약(COP15) 초대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09년 서울과 도쿄에서 열린 ‘국제문화플러스’에서 삭일회상을 수상했다.
박상원씨는 또 예술가가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서울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한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전시회장 주소: 415 N. Camden Dr. Unit 115, Beverly Hills, CA 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