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덕치 회장 ‘에이지 슈터’(나이보다 적은 골프 타수)

2023-10-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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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8세로 74타 기록

▶ KAF재단 기금골프대회서

이덕치 회장 ‘에이지 슈터’(나이보다 적은 골프 타수)

왼쪽부터 Si K. Roh, 케니 박, 벤자민 팍씨, 에이지슈트를 기록한 이덕치 회장, 강창근 이사장.

지난 5일 스트로베리팜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커뮤니티 재단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이사장 강창근)의 기금 골프대회에서 ‘에이지 슈터’가 탄생해 화제다.

골퍼에게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는 최고의 영광이자 꿈이라 불리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는 골프 라운드에서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그보다 적은 타수를 치는 것을 말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78세의 이덕치 회장으로, 이씨는 이날 대회에서 자신의 연령보다 4타가 적은 74타 3오버파를 기록, 꿈의 ‘에이지 슈트’를 기록했다고 KAF 재단 측은 밝혔다.

한편 KAF를 한인사회에 알리고 파운더스 서클에 참여할 한인들을 모집할 목적으로 열린 이날 기금 골프대회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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