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근로자들, 8개 LA 호텔서 추가 파업 돌입
2023-10-09 (월) 12:00:00
지난 3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LA와 오렌지카운티 호텔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호텔 노조 소속 근로자들은 지난 6일 LA 국제공항에 위치한 8개 호텔에서 추가로 파업에 돌입했다. 셰라튼, 할러데이 인, 하야트 리젠시 등 대형 호텔들이다. 노조와 호텔 측은 향후 6년간 계약 기간 시급 인상안을 두고 대립 중이다. 노조는 6년간 10.50달러, 호텔 측은 9달러 인상을 고수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