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글 발전 유공자 표창 왕혜숙 교수·김현정씨

2023-10-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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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문화원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국 정부로부터 왕혜숙 브라운대 동아시아학과 교수가 한글 발전과 보급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김현정 덴버미술관 아시아부장이 세종문화상 국제문화교류 부문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왕혜숙 교수는 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3년부터 브라운대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어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30년간 미국에서 한국어 교과서와 교육자료등을 개발해 왔다. 김현정 큐레이터는 지난 17년간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한국 미술과 문화를 알리는 데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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