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 재난 후원금 지원
2023-09-21 (목) 12:00:00
▶ “터키 지진복구 13만 달러, 마우이 산불구호 1만 달러”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사장 성숙영, 총회장 조 안젤린)은 지난 2월 발생했던 터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금 총 13만 달러 중 5만 달러를 현지 선교사들에게 전달했으며 나머지 8만 달러도 지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선교사들을 통해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과 가족, 소외된 주변국 난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며 가정에서 아이들을 모아 교육을 시키고 또 교육 받을 공간이 없어 텐트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 건물을 건축하는 데 쓰이게 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재단은 또 지난 9월2일 하와이의 마우이섬 산불 재난 구호에도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푸드뱅크를 통해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기금은 산불 피해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파괴된 학교의 복구 사업 등에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본부 사무국 문의 (415)285-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