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예고했던 프라임 회원대상 빅딜 행사를 다음달 10일과 11일 게최한다.

아마존은 18일 프라임 회원 대상 대할인 행사인 '프라임 빅딜 데이' 일정을 공개하면서 노트북, 핸드폰, 메모리카드,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임 빅딜 데이는 프라임데이의 새로운 이름이다.

아마존은 eero 프로 메시 와이파이 3팩, 파이어TV 기기, 킨들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10월 7일까지 아마존 포토 앱을 다운로드하고 첫 사진을 업로드한 프라임 회원에게는 15달러 크레딧도 제공한다. 전자제품 외 의류, 신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도 판매될 에정이다.

지난해 10월 프라임데이에서는 소니 WH-1000XM5 ANC 헤드폰, 맥북 에어, 삼성 갤럭시 Z 폴드4, 룸바 694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