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김동전’ 화면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홍콩 최고급 레스토랑의 음식 맛에 반해 감탄을 쏟아냈다.
14일(한국시간)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3회에서는 홍콩으로 사상 첫 해외 촬영에 떠나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다이나믹한 촬영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홍콩에 도착한 후 로열 팀(홍진경, 조세호, 주우재)과 로컬 팀(장우영, 김숙)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여행에 나섰다.
로열 팀인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는 홍콩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첫 번째 코스 요리인 딤섬을 맛본 후 "피가 녹는다. 풍미가 끝내준다. 만두피가 정말 야들야들하다. 이 집은 이거하나 먹기 위해 올만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로컬 팀인 장우영과 김숙은 홍콩의 일반적인 식문화를 대표하는 밥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카레 볶음밥과 쉬림프 에그 스크램블 라이스, 사테소스 소고기 누들을 주문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입에 넣자 마자 "너무 맛있다. 뭐로 만든거냐. 그냥 이 쌀도 맛있다"며 "호우쉐(맛있다)"를 외쳐댔다. 장우영과 김숙은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친 후 한적한 길가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