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휘발유세 10월1일부터 소폭 인상
2023-09-02 (토)
서한서 기자
<로이터>
뉴저지 휘발유세가 다음달 1일부터 0.9센트 오른 갤런당 42.3센트로 조정된다.
1일 주 재무국 발표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뉴저지 휘발유세는 현재 갤런당 41.4센트에서 42.3센트로 0.9센트 인상된다. 경유에 대한 세금도 현재 48.4센트에서 0.9센트 오른 49.3센트로 조정된다.
뉴저지에서 휘발유 및 경유에 부과되는 세금은 매년 8월 말께 결정돼 10월부터 적용된다. 지난해의 경우 1센트 인하됐지만 올해는 0.9센트 소폭 인상됐다.
한편 전미자동자협회(AAA)에 따르면 현재 뉴저지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66달러로 전국 평균인 3.82달러보다 16센트 낮다. 또 한달 전의 3.72달러보다 6센트 낮은 것이며 1년 전의 3.89달러보다도 23센트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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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