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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대잔치’내달 30일 열린다

2023-08-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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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회, 뉴오버펙공원서 동포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뉴저지한인회는 2023년 추석대잔치를 오는 9월30일 릿지필드팍 소재 뉴오버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올해 뉴저지 추석잔치에서는 한복 콘테스트, 씨름대회, 전통놀이, 동포노래자랑, K팝 댄스 대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복 콘테스트를 통해 행사 당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는 주민들을 선발해 선물을 제공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씨름대회가 열리고 널뛰기 등 한국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등 각종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포노래자랑 수상자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안마의자, 청소기 등 많은 상품들이 수여되며 K팝 댄스 대회에는 총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렸다.
이 외에 뉴욕과 뉴저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후원하는 경품과 무료 선물이 행사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은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잔치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추석잔치에 참여할 음식 및 비즈니스 밴더와 동포노래자랑, K팝 댄스, 한복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kaanjoffice@gmail.com<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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