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전철역서 여성 성추행 남성 공개수배
2023-08-31 (목)
이지훈 기자
남성(사진)
7번 전철역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남성(사진)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20분께 퀸즈보로 플라자역에서 7번 전철을 탑승하러 가던 45세 여성 승객의 뒤에서 접근해 여성의 신체를 주물렀다.
용의자는 범행 후 전철 문이 닫히기 전에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퀸즈 포레스트힐에서 귀가중이던 여성의 신체를 주무르고 난 후 도주했으며, 지난 21일 브루클린 R전철 퍼시픽 스트릿에서도 동일 수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철역 내에서 용의자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하고 체포에 단서가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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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