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회 입상 경력… 실력 뛰어난 선수들 포진
2023-08-29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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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아FC 선수들이 봉황대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레오니아 FC 제공]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한인들을 주축으로 지난 1997년 태동한 레오니아FC(단장 김은배)가 실력만큼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봉황대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 남윤옥 전 단장이 창단한 레오니아FC는 창단 이후 40여회에 이르는 우승 및 입상 경력을 갖고 있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에 걸맞게 각 포지션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20~30대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동 중인 레오니아FC는 김은배 단장을 필두로 문철민 코치, 홍에릭 총무 체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에 모여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레오니아FC 김은배 단장은 “지역 최고의 대회인 봉황대기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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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