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코미디언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자친구 김지민의 어머니와 처음 대면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축하할 일이 있다. (김준호가) 며칠 뒤 장모님에게 인사하러 간다더라"라고 했고, 김준호는 "정식인사는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어머님이 싫은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승낙하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의 집을 찾았고, 예비 장모님과 처음으로 대면했다. 그는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하며 "집안일 시킬 거 있으시면 얼마든지"라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1등 신랑감을 향한 고군분투는 쉽지 않았다.
이어 김준호는 김지민의 어머니와 독대하게 됐고, 김지민의 어머니는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면서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주식, 코인 안 하면 안 되냐. 사업하는 사람 안 좋아하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안 좋아한다"고 말해 김준호를 숙연하게 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