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1 쓰레기 불만 신고 집계 1년간 4,120건 접수 자메이카·코로나 뒤이어
퀸즈에서 쓰레기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 릿지우드로 나타났다.
뉴욕시 311 민원 신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까지 퀸즈에서 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불만전화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은 릿지우드(우편번호 11385)로 4,120건을 기록했다. 릿지우드 다음으로는 자메이카(11434) 2,906건, 코로나(11368) 2,310건, 사우스 오존팍(11420) 2,305건, 우드사이드(11377) 2,28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플러싱은 우편번호 11355 지역은 1,237건, 11358 지역은1,260건을 기록하며 28위와 30위에 랭크됐다. 또 베이사이드는 11360 지역은 958건, 11361 지역은 272건으로 40위와 57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년 간 미 전국에서 인구 25만명 이상 거주 도시들 중 가장 많은 쓰레기 불만 신고가 접수된 도시(인구 10만명당 기준)는 4만7,295건을 기록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나타났으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이 뒤를 이었다. 뉴욕시는 3,728건으로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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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