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화가 이명숙 작가와 김봉중 작가의 개인전이 25일부터 9월5일까지 맨하탄 트라이이베카에 있는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의 저력 있는 이명숙 작가와 뉴욕의 대표적 중견작가 김봉중의 개인전이 처음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특별전이다.

갤러리 전속 큐레이터인 그레이스 지와 독립 큐레이터 아이리스 문이 함께 콜라보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 강렬한 색상과 간결한 선과 형태로 빛을 발하는 저명한 이 작가와 독특한 오브제와 컨셉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김 작가의 각기 다르나 어울리는 묘한 조합을 볼 수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6~9시까지 열리고 27일 오후 4~6시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가 진행된다.

△장소 23 Warren St, Tribeca NY 10007,
△문의 Oneartspace.com, Grace@oneartspace.com, 917-974-8732(text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