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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훈련…우승 향해 구슬땀

2023-08-24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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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참가팀 소개 - FC맨하탄(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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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훈련…우승 향해 구슬땀

FC맨하탄(감독 정현우)

지난 5월 열린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FC맨하탄(감독 정현우)이 이번 봉황대기에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21년 창단된 FC맨하탄은 정현우 감독과 김우태, 나경환 주장단 체제로 매주 일요일 아침에 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모여 연습경기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출전 대회마다 우승을 목표로 팀웍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청년부 참가팀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현우 단장은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에서 새롭게 축구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창단된 FC맨하탄은 지난해 말 레알맨하탄에서 FC맨하탄으로 팀명을 변경 후 새로운 각오로 봉황대기 축구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준비를 마쳤다”며 “쟁쟁한 팀들이 즐비한 청년부 대회에서 정정당당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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