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참가팀 소개 - 시티브로즈FC(청년부)
▶ 한국일보 주최·뉴욕한인축구협회 주관·신시스 특별후원
시티브로즈FC(단장 인현교)
시티브로즈FC(단장 인현교)가 봉황대기 축구대회에서 돌풍을 예고하며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2012년 5월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로 창단된 시티브로즈FC는 그동안 닦은 기량을 가늠하고, 정정당당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축구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맨하탄 랜달스 아일랜드 구장에서 첫 우승을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력을 담금질하고 있다. 인현교 단장을 필두로 최재익, 장재성, 김태환, 강웅모, 이형일 보드진 체제로, 송준평 감독과 조영상 코치가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구성해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현교 단장은 “지난해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준우승과 뉴저지 FA컵에서 우승을 거둔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튼튼한 조직력을 갖추는 한편 좋은 경기 매너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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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