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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하나되는 골프대회 될 것”

2023-08-24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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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29일 뉴욕컨트리클럽서 한인들 지속적 후원 동참 기대

“한인사회 하나되는 골프대회 될 것”

2023 뉴욕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김광석(왼쪽부터) 뉴욕한인회장, 선관규, 최원철, 공동준비위원장, 리차드 윤 경기진행위원장, 강낙원 공동준비위원장, 이강원 뉴욕한인회이사장이 본보를 방문, 성공대회를 기원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 주최 ‘2023 뉴욕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29일 뉴욕컨트리클럽(New York Country Club)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대회장 김기철 전 회장)는 오전 11시 등록, 정오 점심식사, 오후 1시 티 오프, 오후 6시 시상식 및 저녁식사로 이어진다.

지난 21일 현재, 이미 144명이 등록을 마쳐 참가등록이 마감됐지만 추가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한인회에 연락, 등록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는 200달러(그린피, 점심, 저녁식사, 기념품)며 저녁식사만 참가할 경우는 150달러다.


홀인원 상품도 푸짐해 ▲2024년 형 BMW i4 전기차(제공 데니 권) ▲벤츠(제공 뉴욕컨트리클럽) ▲현금 5만달러(제공 유타 골프웨어 UTAA)가 각각 상품으로 나왔다.

대회 홍보 및 성원사례차 23일 본보를 방문한 김광석 회장은 “한인사회의 큰 성원에 힘입어 38대 뉴욕한인회 첫 번째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됐다”며 “뉴욕한인회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원철, 강낙원, 선관규 공동준비위원장은 “회장선거로 서먹해진 한인사회가 다시 하나되는 골프대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대회를 다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인 만큼 후원은 대회 당일까지 받기로 했다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후원 동참을 기대했다.

■2023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일시: 8월29일 오전 11시
장소: 뉴욕컨트리클럽(New York Country Club. 103 Brick Church Road New Hempstead, NY 10977)
경기방식: 샷건
추가 참가신청 및 후원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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