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5년째 실시
▶ 정현섭 담임 목사 “믿음의 2세 위한 사역”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13일 장학금을 수여후 학생과 학부모,장학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맨 왼쪽 정현섭 담임 목사.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가 올해 장학금을 신청한 29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3년도 장학금 수여식은 13일 주일 예배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장학생으로 선발된 2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을 비롯하여 재학생, 대학원생, 신학생등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하여 모집했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고 한정석 권사 장학펀드와 교회 펀드, 개인 후원등으로 마련 한 것이다.
정현섭 담임 목사는 “장학금을 해마다 수여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2세를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시행하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도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신입생(6명): 안예린, 김한음, 여기쁨, 앨리스 김, Jayden Kim, 고서현
▲대학재학생(5명): 신안지, Grace Hwang, 손나라, 김한빈, Josephine Ryu
▲신학생(6명): 진희원, 윤지은, 홍근서, 민경득, 이미나, 이형주
▲Okumc(7명): 이재익, 한상인, 페니 최, 정기호, 김근환, 민예인, 김진세
▲기존혜택자(5명): Faith Ryu, Linn Soh, 이재호, Jenny Cho, 장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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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