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구 목사의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 출간기념 감사예배가 5일 오이코스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김정기 목사(북가주밀알선교단장)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유기은 목사 (One Voice)의 기도와 박난숙 권사(상항서머나교회 .지휘자)의 ‘축복의 통로’ 특별찬양으로 시작됐다. 설교에 나선 박용준 목사(심포니교회)는 갈라디아서 6장 17절을 본문으로 “ 인간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자존감이 흔들릴때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의 증거라는 약속을 붙잡고 사는 삶”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책의 저자인 천정구 목사는 “ 이민 목회와 가정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낮은 자존감’이 존재하고 있어 이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하여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책으로 내놓게됐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천정구 목사는 이 책은 “ 마음의 질병인 우울증등 낮은 자존감에서 성경적 치유상담을 통해 은혜의 자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책을 읽은 독자가 건강한 자존감 회복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인삿말을 했다.

이날 4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예배에서 민봉기 목사(등대교회)와 이재석 목사(상항 서머나교회)는 책 출간 축하인사를 했다. 서울의 기독교 문서선교회(CLC)가 출판한 이 책은 208 페이지로 백석대학교 전형준 교수 등이 구독을 추천하고 있다
일선 목회에서 은퇴한 천정구 목사는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통한 부부회복과 내적치유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상담 문의/ 이멜: cmg914@naver.com/셀폰: 925 989 5118/카톡 ID: cmg914)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