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동포청장, 뉴욕 한인 단체장 간담회
2023-08-08 (화)
▶ 뉴욕총영사관, 오늘 맨하탄서 각계 의견 수렴
이기철(사진)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8일 뉴욕일원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뉴욕을 방문해 맨하탄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이번 방미 기간 뉴욕 외에도 워싱턴 DC와 LA를 방문해 미국내 한인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외동포청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LA 총영사를 역임한 이 청장은 이와관련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전담기구로,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며 동포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재외동포들이 ‘조국이 내 옆에 있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