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글린 뉴저지주하원의장 뉴저지상록회 방문
▶ 현역 주하원의장 최초 노년층 재산세 감면 확대 설명

1일 뉴저지한인상록회를 찾은 그렉 코글린(오른쪽 두 번째부터) 뉴저지주하원의장이 엘렌 박 주하원의원, 차영자 상록회장 등과 함께했다. 맨 오른쪽은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
그렉 코글린 뉴저지주하원의장이 1일 뉴저지한인상록회를 방문해 뉴저지 한인노인 현안을 청취했다. 현역 뉴저지주하원의장이 뉴저지 한인단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렉 코글린(민주) 주하원의장은 이날 레오니아 소재 뉴저지한인상록회관을 찾아 재산세 감면 등 주정부 노인 정책을 적극 설명하고, 한인사회 노인 문제과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코글린 주하원의장의 뉴저지상록회 방문은 지난달 주의회가 확정된 주정부 새회계연도 예산에 상록회 지원금 17만 5,000달러가 배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본보 7월7일자 A2면 보도)
코글린 의장은 “한인 단체에 배분된 주정부 지원금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금액”이라면서 “한인 여성 최초 주하원의원인 엘렌 박 의원 등이 열심히 지역 한인들을 대변한 결과다.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는 동시에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상록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날 코글린 의장은 최근 확정된 뉴저지 거주 65세 이상 노년층 대상 재산세 감면 확대를 소개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주정부 새 예산에 따라 뉴저지 거주 65세 이상 주택 소유주 및 세입자는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앵커’(ANCHOR)에 따른 환급금을 전년보다 250달러 더 받게 됐다”며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노년층 대상 재산세 금액을 절반으로 낮춰주는 ‘스테이뉴저지’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한인 노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글린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폴 김 팰팍 시장 등이 요청한 지역사회 치안강화 예산 증액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앵커 프로그램 등 주정부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해 한인들의 경우 언어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어 구사 상담원 등이 전무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언어 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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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