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중국 비호감도’83%

2023-07-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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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서치, 24개국 조사

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80%를 넘어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2월 20일∼5월 22일 전 세계 24개국에서 성인 3만8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중국에 대한 견해는 24개국에서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조사와 비교해 많은 국가에서 부정적 견해가 크게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중간값 기준으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진 비율은 67%로, 긍정적인 견해 28%의 3배 가까이 됐다.


특히 중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부정적 인식 비율은 83%에 달했다. 일본은 87%로 가장 컸으며, 호주 87%, 캐나타 79%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77%로 2019년의 63%보다 크게 높아졌다.

한편 퓨리서치가 5월 30일∼6월 4일 미국 성인 1만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에서 미국에 최대 위협이 되는 국가를 물은 결과, 50%가 중국이라고 답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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