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백열전구 퇴출
2023-07-29 (토) 12:00:00
미국에서 비효율적 에너지 사용의 상징으로 비판받아온 백열전구가 다음 달부터 퇴출당한다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연방에너지부가 백열전구가 충족할 수 없는 새로운 에너지 효율 규정을 내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하면서 사실상 백열전구의 소매가 금지된다. 대신 소비자들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와 같은 고효율 조명기기를 선택해야 한다.
1879년 미국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과 조셉 윌슨 스완이 발명한 백열전구는 프로메테우스의 불 이후 인류가 발견한 '두 번째 불'로 불리며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하지만 이 전구는 전력 사용량 중 5%만 빛을 내는 데 사용하고 95%는 열에너지로 발산해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기라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