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첫 웨스트나일 환자
2023-07-27 (목) 07:18:41
서한서 기자
뉴저지주에서 올 들어 첫 번째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26일 캠든카운티 보건국은 “윈슬로우 타운십 주민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주민의 자세한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올 들어 뉴욕과 뉴저지에서 확인된 첫 번째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이다.
올 들어 전국적으로는 69건의 감염이 확인됐는데 이 중 애리조나가 43건으로 가장 많다.
주로 아시안 타이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뇌염과 뇌수막염 증세로 발전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자 5명 중 4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60세 이상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