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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단장 정지선)이 크로스선교회 후원을 위한 찬양의 밤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선교후원을 위한 찬양의 밤은 오는 10월 21일(토)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 )에서 열린다. 매스터 코랄은 봄에는 정기연주회, 가을에는 선교 찬양의 밤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정지선 단장은 “지난6월 24일 가진 정기연주회는 1천여명 이상이 모인 성공적인 연주회였다” 면서 “그러나 합창단은 쉬지 않고 공연을 해야한다면서 오는 10월에 가질 찬양의 밤을 위해 매주 월요일 마다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스터 코랄이 후원하는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정승룡 목사, 사무총장 이재민 장로)는 미국 유수의 제약회사로부터 약품을 저렴하게 기증받아 북한 어린이와 주민의 생명을 살리기위한 ‘오병이어’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합창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했다. 정지선 단장이 7월 22일 오클랜드에서 첫 모임을 가진후 발표한 매스토 코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건근 (북가주 뉴송교회 장로), 이재민 (크로스선교회 사무총장), 민혜경 ( 월드킴와 이사장), 제시카 김(매스터 코랄 부단장), 페니 하, 제스 강(Syncis Western area General manager), 제인 정 (피부과 의사).

또 매스터 코랄은 오는 10월 29일(일)에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 주최의 홀 사모 돕기 찬양제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