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18 민주화운동 미국사회 알린다

2023-07-26 (수) 07:35:0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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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고교생 20명 뉴욕 방문

▶ 팰팍 위안부기림비 헌화·백악관 앞 플래시몹 등 예정

5·18 민주화운동 미국사회 알린다

뉴욕을 방문한 이정선(앞줄 오른쪽 4번째)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학생들이 25일 퀸즈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 광역시의 고교생들이 뉴욕 일원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뉴욕을 방문 중인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광주시 고교생 20명은 25일 퀸즈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광주시교육청이 실시 중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취지와 향후 미국 일정에 대해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광주시 교육청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를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것이라고 판단해 광주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올해 선발돼 뉴욕을 방문한 학생들은 광주시 교육청의 지원 하에 5·18 민주화운동을 미국 사회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단에 따르면 참가학생들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미 동부지역 주요 대학 탐방과 함께 뉴욕시 일원 인파가 밀집한 장소에서 5·18민주화운동 홍보와 K팝 공연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 기림비 헌화, 뉴저지 체리힐 시청 방문 및 시장 간담회, 백악관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플래시몹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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