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주검찰총장, 최소 25개 언어로 제공 촉구
레티샤 제임스뉴욕주검찰총장이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자연재해 비상경보(WEA)를 더 많은 소수계 언어로 확대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24일 현재 영어 외 13개 소수계 언어로 제공되고 있는 FCC의 비상경보(WEA)를 최소 25개 소수계 언어로 확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개 주검찰총장들의 연합체를 이끌고 있는 제임스 총장은 “자연재해 비상경보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전달하느냐가 주민들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한 후 “비상경보(WEA)를 최소 30만명이 이상이 사용하는 최소 25개의 소수계 언어로 확대해 발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경보 내용을 번역기가 아닌 사람이 직접 번역,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도 촉구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번역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은 사람이 직접 번역한 것을 따라갈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임스 총장과 함께 FCC에 소수계 언어 확대 제공을 요청한 주는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워싱턴DC, 일리노이, 콜로라도, 메릴랜드, 미네소타, 네바다, 오레곤,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 위스콘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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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