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행동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비판과 이를 다시 비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을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장원영이 이동 중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이에 대한 한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한 어린 학생이 손을 들고 장원영에게 다가서는 중이었다. 장원영은 어린 학생이 근접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 영상을 두고 한 맘카페 일부 회원들의 반응이 캡처되어 공개됐다. 캡처된 일부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장원영을 향한 비판이었다. "한번 웃어줬으면 아이에게 평생 소중한 기억인데 아쉽네요" "대처 별로다" "완전별로다" 등의 반응이었다.
또한 이와 달리 "갑자기 훅 들어와서 몸에 손 대는데 소리 안 지른 것만으로도 다행인거지"라며 "지는 반갑다고 한거지만 상대방은 무섭단다"라고 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퍼졌다. 네티즌들 사이에 장원영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태도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아이인데 놀란 후 웃어주지라는 반응이었다.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행동에 공감했다. 이동 중인 장원영이 순식간에 다가와 자신을 터치하려는 아이를 보고 충분히 놀랄 수 있다는 것. 또한 갑작스럽게 다가와 몸을 터치하려고 한 것에 당연히 놀랄 수밖에 없다고 옹호에 나섰다.
또한 일각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해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도 옳지 않다고 했다. 맘카페를 비판하는 것.
맘카페에서 뜻밖의 비판을 받은 장원영. 이런 장원영을 비판한 일부 네티즌들을 향한 비판이 오가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