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 충청인 작가 10인전 열린다

2023-07-18 (화) 1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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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충청향우회 후원

▶ 갤러리 웨스턴 21일 개막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가 후원하는 ‘재미 충청인 작가전’이 오는 21~28일 갤러리 웨스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 활발히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충청도 출신 10인의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는 강영진, 김원실, 헬렌 김, 박은혜, 쥬디 신, 이정미, 이준철, 임희빈, 리아장, 전상경씨다.

남가주 충청향우회 회장인 이정희 갤러리 웨스턴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훌륭한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우리 한인들과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더욱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21일(금) 오후 4~6시 LA한인타운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717-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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