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8월 6일 조수미 콘서트
2023-07-17 (월)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8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샌프란시스코 헙스트 극장(Herbst Theatre, 401 Van Ness Ave, San Francisco)에서 조수미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지만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티켓 예매(무료)는 7.26(수) 오전 10시 정각에 시티박스오피스 예약 페이지(www.cityboxoffice.com)를 통해 오픈 된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에서 데뷔하여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0년 넘게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대사로 엑스포 유치를 위해 활동 중이다.
그녀는 올해 2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음력설: 토끼의 해'(Lunar New Year: Year of the Rabbit) 콘서트에서 데이비스 심포니 홀을 가득 매운 청중들을 대상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조수미씨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어온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Andrey Vinichenko)와 카라얀 재단 특별상을 수상하며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Yoonhee Kim)협연으로 진행됩니다.
조수미씨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유명 오페라 아리아(15곡)와 한국 가곡(3곡) 포함 총 1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