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서울-한국TV 주최*15일 LA 한인타운
▶ 사전예약 필수*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도
라디오 서울-한국TV가 오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3회 교육세미나'를 실시한다.
대학 입시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을 폐지하도록 한 연방 대법원 판결로 앞으로 대학 입시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는 현 UC의 입학 사정관이 직접 연사로 나와 펜데믹 이후 변화된 UC 입학 사정을 소개하고, UC는 어떤 지원자를 선호하는지를 직접 들울수 있고 질문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이비드림의 대표와 보스턴 에쥬케이션의 컨설턴트가 소수계 우대 입학 제도 폐지로 인한 입시 변화를 분석하고, 아이비리그등 명문대 입시결과와 합격자 패턴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
연방 대법원이 지난주 내린 판결에서 지원자를 단순히 인종요소만 가지고 우대하는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도 지원자가 성장하면서 인종적 배경으로 인해 사회에서 겪는 역경을 이긴것은 가산점을 줄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험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대입 에세이가 더 비중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올가을 대입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는 고교 시니어들로서는 어떤 에세이로 입학 사정관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지를 더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입 에세이에서 인종적 배경을 드러내혹여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는것은 아닌지 망설였던 한인등 아시안지원자들의 경우, 이번 판결로 이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줄었들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이비드림의 대표인 이정석 박사가 어퍼머티브 액션이 사라지면서 입시에서 어떤 변화가 올지를 분석할 해서 내년 입시에 한인 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조언을 할 예정이다.
최근 챗 GPT 사용이 늘면서 대입 에세이 작성시 챗 GPT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점도 짚을 계획이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김원종 수석 컨설턴트는 아이비Plus 명문대학입시 준비 방법과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강의를 한다.
UC 데이비스 인터뷰어인 로버트 브로디 판사는 자신의 딸도 이번에 UC에 진학을 결정한 학부모로서의 경험과 인터뷰어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UC 필승 합격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성적과 활동이 가장 중요한 입시의 요소가 된 내년 입시를 대비하여 LAUSD의 변지혜 박사가 강사로 나와서 성공적인 중고등학교 생활 방법도 소개한다.
이날 또 주요 대학별로 학자금 파이낸셜 에이드 정보도 구체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파이낸셜 에이드 정보와 명문대 입시 결과 분석 자료는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모두 배포된다.
대입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상황에 따라 한국어와 영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참여할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중 사전 등록하여 성적표와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에 대해서 1천달러 장학금도 제공한다.
▲일시:2023년 7월 15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LA 한인 타운 EK 아트 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
▲예약:세미나 참석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한 사람만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Wgy6MEBXx0E 에서 실시간으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예약: 웹사이트 koreatimes.com으로 가서 라디오 서울 제3회 교육 세미나 배너를 클릭해 정보를 기재하고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