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후 첫 야외예배 드렸어요”...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9일 카킥파크서 전교인 야유회

2023-07-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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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 첫 야외예배 드렸어요”...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9일 카킥파크서 전교인 야유회

시애틀의 여름이 본격화하면서 야외 활동을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담임 최인근 목사)가 9일 카킥파크에서 전교인 야외 예배를 드드리고 있다.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담임 최인근 목사)가 지난 9일 시애틀 카킥파크에서 전교인 야외 예배를 드렸다.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모처럼 전교인 야유회를 통해 모든 성도가 자연에서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함께 했다고 전해왔다.

시애틀의 전형적인 여름 날씨로 화창한 가운데 1부 식사에 이어 2부 친교시간에는 푸짐한 상품을 놓고 재미난 게임을 즐겼다. 청년 대학부를 중심으로 3그룹으로 나눠 단어 맞추기와 숨겨진 단어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게임과 행사도 진행됐다.

최인근 목사는 “코비드19로 모이지 못하다 전교인 야유회를 갖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함께 사랑과 교제를 나누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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