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통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겨자씨선교회(회장 김환중 목사. 이사장 김홍기 목사)가 오는 6월 25일(일) 오후5시 평화 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줌으로 가질 이번 심포지엄의 강사는 유석종 목사<사진>로 “한민족 한가족. 피붙이가 원수일 수 없다”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유석종 목사는 6,25전쟁으로 아버지는 공산당에 납치되고 7남매중 두 누님은 북한으로 가는등 이산의 아픔을 겪은 전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이다. 유석종 목사는 북한에 있는 가족을 54년만에 다시 만나고 흩어진 가족들이 다시 시에틀지역에 모여사는 이야기를 담은 ‘무너진 울타리 다시 세우다’를 2021년 책으로 출판한바 있다.

겨자씨선교회 회장인 김환중 목사는 “ 지금까지는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신학적,학술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이번에는 분단으로 인해 이산의 아픔을 겪은 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고 강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환중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참석과 황무지 같은 북한 땅에 복음의 나팔이 울려퍼지도록 기도해주기를 바란다는 뜻도전했다.

겨자씨선교회는 봄에는 평화통일 심포지엄, 가을에는 모금 음악회를 개최하여 북한 선교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평화통일 심포지엄: Zoom ID: 637 472 4207. PW:2023.
문의: 510-407-1108 (임봉대 목사)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