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전 평통 부의장 괌 한인사회에 생수 전달
2023-06-14 (수) 12:00:00
지난달 큰 태풍 피해를 당한 괌의 현지 한인사회 생수 지원을 위해 김영호 전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이 괌 한인회에 1만 달러의 성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김영호 전 부의장은 13일 제31대 괌 한인회(회장 임홍순) 앞으로 괌 현지의 한인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의장은 “태풍 피해로 괌 현지 한인사회가 극심한 식수 부족 등 피해를 봤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아파 전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 자격으로 괌 한인회를 통해 현지 한인사회에 5,600명 분의 생수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