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는 홈오너의 절반 정도가 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을 모기지 페이먼트에 지출하는것으로 나타나, 전국 대도시중 두번째로 홈오너들의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이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홈오너들의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이 유독 큰 이유는 주택가격에 비해 엘에이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낮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홈오너의 연 평균 소득은 12만2천32달러인데 이들의 연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3만5천6백64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어바인의 경우, 홈오너중 33 퍼센트가 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을 모기지 페이먼트에 지출하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남가주에서는 가장 낮은 수칩니다.
어바인에서는 주택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어바인의경우 홈오너의 연 평균 소득은 18만5천171달러이며 연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4만2천6백24 달러입니다.
홈오너가 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을 모기지에 지출하는 비율은 팜데일과 롱비치는 44 퍼센트, 옥스나드와 가든 그로브가 43퍼센트 , 애나하임이 40 퍼센트, 샌디에고와 산타아나가 39 퍼센트 ,리버사이드가 3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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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