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수 변호사 장례식 엄수
2023-06-12 (월) 12:00:00

부인 캐롤 민(오른쪽)씨가 조문객들의 인사를 받고 있다. [조나 리 제공]
LA 한인사회에서 형사법 변호사로 활동하며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섰던 고 민병수 변호사의 장례식이 지난 10일 엄수됐다.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민희식 LA 초대 총영사의 차남으로 15세 때 부친을 따라 도미, 1975년 캘리포니아에서 한인으로는 세 번째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48년간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