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노엘, 김하온 /사진=스타뉴스, 인디고뮤직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을 디스한 래퍼 김하온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김하온, 식케이는 지난 5월 30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아이언맨 윤성빈'을 통해 윤성빈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와 만나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힙합플레이야 공식 SNS에도 게시물로 게재됐다.
이후 노엘은 힙합플레이야 SNS를 찾아가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랩도 거지 같이 하는데 (랩을) 접고 헬스 트레이너 하면 되겠네"라고 적었다. 노엘이 작성한 댓글은 김하온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하온은 식케이와 지난달 18일 발표한 신곡 'CRASH MERCEDES'에 '터프한 척하다 사고 나면 자리 바꾸는 바보, 피해봐 음주단속'이라는 가사를 적었다. 이는 노엘의 음주운전 혐의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 아들로도 잘 알려진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한편 김하온은 식케이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 케이씨(K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