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여자)아이들이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달 31일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민니, 미연, 소연, 우기, 슈화)의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이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5집 'I love'(아이 러브)에 이어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메인 차트 진입으로, 'I love'(아이 러브)가 기록한 71위보다 무려 30계단 상승 진입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21위를 기록하며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Nxde'(누드)가 세웠던 기록을 차례로 경신했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 100'(Artist 100),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까지 총 6개의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4위에 (여자)아이들의 이름을 올렸다.

신곡 '퀸카 (Queencard)'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백'(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TOMBOY'와 'Nxde'(누드)를 잇는 3연속 신드롬을 완성했다. 더불어 '퀸카(Queencard)'의 뮤직비디오 역시 현재 9,7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또 한 번의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되는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서울 공연은 지난 26일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Queencar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