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결혼 후 첫 번째 아침을 공개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다음날 모습이 전해졌다.
세븐은 아침에 먼저 일어나 결혼식날까지 다이어트를 한 이다해를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세븐은 서툰 칼질과 고기 태움, 계란물을 두 번이나 엎으면서 초보 요리솜씨를 보였다.
세븐은 계란말이를 위해 "계란 한 판을 다 썼다"고 고백했고, 계란말이 위에 '헤븐♡'이라고 케첩 글씨를 써넣으며 이다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세븐은 이 외에도 치킨버거, 매운라면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음식을 차린 후 "아가~ 일어나"라며 이다해를 깨우며 애교를 부렸다. 이다해는 전날 결혼식을 치르느라 몸살이 났다며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다", "브니야 우리 좀만 더 자자"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븐은 이다해에게 끊임없이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자신의 요리에 만족했다. 이다해도 "자기야 인정. 진짜 대박이야"라며 세븐을 칭찬했다.
이다해는 "지인들이 저희 커플 이름을 '해븐'이라고 지어줬는데 해븐다운 결혼 생활을 해보자"고 했고, 세븐도 "내가 그 해븐 만들어줄게"라며 이다해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