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로이터=사진제공]
할리우드 영화배우 제이미 폭스가 건강을 회복 후 퇴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제이미 폭스의 딸은 아빠가 퇴원 후 상태가 호전 중이며 집에서 피클볼을 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제이미 폭스가 또 위독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딸이 직접 아빠의 건강 상태를 전한 것이다.
또 폭스의 딸 코린은 아버지 제이미 폭스의 건강에 대해 업데이트 소식이 있다며 "다음주에 전할 흥미로운 뉴스가 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제이미 폭스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제이미 폭스의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NMC에 따르면 관계자는 "제이미 폭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제이미 폭스가 응급 상황 이후 3주 이상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이미 폭스의 병명 등 정확한 건강 상태는 가족들에 의해 비밀에 부쳐졌으나 그의 측근들은 외신에 "제이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간청했다.
이후 제이미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으로 입원했지만, 다행히도 빠른 조치와 보살핌으로 인해 회복 중"이라며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 가족은 이 기간에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이미 폭스의 정확한 병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견겅을 회복했다는 말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2005)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베이비 드라이버'(2017) 등에 출연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