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가수 장윤정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孝(효) 잔치를 펼쳤다.

10일(한국시간 기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장윤정 디너쇼'를 진행했다.

이번 '2023 장윤정 디너쇼'는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장윤정은 디스코와 블루스 메들리를 비롯해 맛깔스러운 진행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장윤정은 '목포행 완행열차', '옆집누나', '어머나', '짠짜라', '초혼'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디너쇼가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인 만큼, '2023 장윤정 디너쇼'에는 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 최고 셰프의 양식 코스가 펼쳐졌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창원'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