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제불교협회(IBAA) 부이사장 겸 리버모어 고성선원 원장 진월 스님이 지난 4월28일 세계전통시인협회 한국본부 연수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스님의 고성통신 칼럼 참조>. UC버클리 종교학 박사 출신인 진월 스님은 지난해 법구경(담마빠다)을 영어와 한문에 곁들여 시조처럼 운율에 맞춰 우리말로 번역해 출간하는 한편 SNS를 통해 세계각지 인연있는 이들에게 영어로 부처님법을 일깨워왔다. 올해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법담나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5월3일 북가주로 돌아온 스님은 4월29일에는 김해 사티아라마에서 붓다가야 분황사 주지 붓다팔라 스님의 “팔정도 수행체계: 오리지널 붓다 수행기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증명법사로서 축사 및 격려사를 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