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뮤직뱅크’
걸 그룹 아이브(IVE)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1일(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는 4월 세 번째 주 1위를 차지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앨범 'I've IVE' 수록곡 'Kitsch'와 타이틀곡 'I AM'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어차피 1위는 아이브였던 셈. 결국 아이브는 'I AM'으로 '뮤뱅'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 장원영은 "오늘 1위를 할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많은 응원과사랑 보내주시는 다이브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아이브 활동도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뮤뱅'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후 '뮤뱅' MC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는 "이제 무대가 아닌 우리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날 문빈 씨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며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앞서 이채민과 홍은채는 '뮤뱅'을 시작하면서 문빈을 추모하기도. 두 사람은 "이번 주 가요계에 슬픈 소식이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반짝였던 문빈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이번 주 '뮤직뱅크' 조금은 차분한 진행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뮤뱅'에는 드리핀(DRIPPIN), 아이브(IVE), 템페스트(TEMPEST), 엑신(X:IN), 원위 기욱, 김우석, 드림노트(DreamNote), 박지훈, 박현서, 앨리스(ALICE), 예은(YEEUN), 이기광, 이채연, 첫사랑(CSR), 케플러(Kep1er) 등이 출연했다.
<스타뉴스>